안녕하세요!
평범하고 평범한 이야기꾼 평평이 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알고 있는 린스에 대해 알아볼까해요.
사실 저는 샴푸만 주구장창쓰고 린스를 잘 쓰진 않지만, 집에 하나씩은 있잖아요?
린스는 왜 쓰는걸까요? 그리고 어떤 능력이 있을까요?
한 번 알아보시죠!


누구나 찰랑찰랑 거리는 머리결을 가지고 싶어하지요.
저희가 머리를 관리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쓰는 제품이 바로
샴푸와 린스입니다.
샴푸는 세척의 개념으로 많이 쓰지만,
린스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대게 남자들은 많이 쓰지 않으니까요.
어느 날, 지인이 린스를 쓰고 머리결이 좋아졌다고해서
궁금했어요, 린스가 어떤 일을 한거지? 말이죠.
마치 곱슬머리도 생머리가 된 잠시 된 것처럼 느껴지게 해준 린스,

누구냐... 너...
대게, 샴푸와 린스는 세트로 사용을 하는데요,
일반적인 사람의 모발은 약한 산성의 성분을 띄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매일 쓰는 대부분의 샴푸는 약한 알칼리성의 성분이기 때문에 샴푸를 쓰면 약알칼리성을 띄고 있다고 하는데요.
알칼리성 샴푸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 두피의 보호하는 막이 점점 손상이 가서,
수분을 잃어 뻣뻣하고 푸석푸석한 머리결과 두피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다시 중화를 시켜주기위해서는
약한 산성을 띄는 린스를 써서 밸런스를 사맞추는 것이죠.
린스를 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1. 정전기 예방
알칼리성 샴푸를 사용하다보면, 모발이 음이온을 띄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푸석푸석하고 건조한 머리카락에 정전기가 쉽게 발생을 하게 되죠.
린스에는 카치온 계면활성제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물에 녹았을 때, 양이온의 성격을 띄면서
푸석푸석한 머리결에 밸런스를 맞춰주게 되면서 정전기를 예방한다고 하네요.
2. 머리카락이 보호된다.
기본적으로 모발과 두피는 유성 분에 의해 보호받고 있습니다만, 더 기름진 개기름...과
먼지 등등 다른 기름 성분 떄문에 오히려 숨을 못쉬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샴푸를 쓰면, 유성 성분이 씻겨지는데
샴푸를 하면서 피지선이 조금씩 손상이 간다고 합니다.
샴푸 후, 유성 성분을 가진 린스를 하면서,
손상된 피지선을 다시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린스를 하면 미끌거리는게 , 바로 유성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이 었습니다.
다만, 머리결을 보호를 해주는 역할은 하지만,
머리에 성분이 남아있으면, 다시 머리카락을 숨못쉬게 하는 악순환 고리가 이어지니까
반드시 잘 헹구어 줘야합니다.!!!
3. 빗질이 잘 된다.
뭐 이부분은 1,2,번의 설명으로 아시겠지만,
모발의 밸런스가 맞춰짐에 따라오는 이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번외 이야기
린스 자체에는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능력은 없고 밸런스를 맞추고 코팅을 해주는 능력만 있기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더 좋은 머리결을 가질 수 있다고합니다.
즉, 샴푸-> 트리트먼트->린스
이렇게 말이죠!
또한 린스란 말은 헹구어내다, 씻어내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보니
혹시나 외국에 나가셔서 린스가 필요하실땐
'헤어 컨디셔너'가 필요하다고 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이상 오늘의 일상 속 궁금한 평범한 이야기 마칩니다.
평범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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